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는 오전 10시 4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원40전 오른 달러당 1,120원 30전에 거래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90전 하락하면서 출발했으나 다시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결과에 주목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미국의 환율보고서 발표 등을 앞두고 양국이 위안화 평가 절상에 합의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 경우 달러화 가치는 하락하고 원화 가치 절상은 불가피하다.
/김능현기자 nhkimch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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