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004170)백화점은 1년에 한번 선보이는 와인 행사 ‘뱅 드 신세계’를 오는 23일부터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처음으로 시음 행사도 준비했다. 본점과 강남점 지하 1층 식품관 이벤트홀에서 열리는 ‘프리미엄 와인 시음회’는 와인 3종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고급 와인잔 브랜드인 ‘리델’의 제품도 증정한다.
특히 강남점 시음 행사에서는 유명한 ‘샤또 슈발블랑(사진)’을 직접 맛볼 수 있다. 2007년 산으로 가격은 95만 원이다. 이밖에 가야 쏘리 틸딘 2003, 오르넬라이아 2011 등 평소 상대적으로 접하기 어려운 제품들도 선보인다. /허세민기자 sem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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