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003580)그룹이 14일(현지시간) 미국 피츠버그 셰러턴호텔에서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오찬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오찬에는 약 90명의 서부 펜실베이니아 지역 한국전 참전용사를 비롯해 참전용사 가족, 펜실베이니아주 정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회사는 지난 2010년 김재철 회장이 처음으로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오찬을 주최한 후 꾸준히 참전용사를 위한 행사를 열어왔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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