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의류관리기 ‘LG 스타일러(사진)’에도 인공지능(AI) 음성인식 기술을 적용한다. LG전자는 오는 31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8’에서 ‘LG 스타일러 씽큐’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LG 스타일러 씽큐는 손으로 조작할 필요 없이 음성만으로 전원을 켜고 끄거나 의류관리 코스를 설정할 수 있다. 제품의 동작 상태와 진단 결과를 음성으로 알려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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