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민감주 대신 성장주에 주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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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코스피는 미국과 중국 간 무역분쟁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또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통화정책 회의 일정과 기업들의 실적 발표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코스피 증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증권사들은 이번 주 코스피가 2,250~2,330 범위에서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윤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번주에는 엔화 강세 및 장기금리 상승, 위안화 약세, 달러화 약세 재료가 혼재돼 금리, 환율, 주식시장에 대한 일방적 베팅이 어려워졌다”며 “코스피도 이에 대한 경계심이 반영되며 지지부진한 박스권이 한 주 더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하나금융투자는 대한유화와 JB금융지주를 추천했다. 대한유화는 3·4분기 영업이익이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갱신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까지 이어질 석유화학 업싸이클과 나프타분해설비(NCC) 증설에 따른 외형확대로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JB금융지주는 광주은행의 완전 자회사로 인해 경영효율성, 재무·자본비율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2·4분기 순이자마진(NIM) 개선과 대손비용 안정화로 인해 양호한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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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현대해상과 카카오(035720)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카카오는 더불어민주당이 은산법 개정을 추진하며 카카오 뱅크 지분율이 늘어날 가능성이 커졌다. 카카오 뱅크 지분자사보유 웹툰 지적재산권(IP)과 카카오채널을 활용한 영상사업 진출이 새로운 성장모멘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톡채널 광고수 증가, 타겟팅 광고 단가 상승으로 하반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하반기 카카오택시 수익화 확대(즉시배차)도 실적 개선 효과를 줄 것으로 예상됐다. 현대해상의 경우 자동차보험 손해율 영향이 2·4분기 이후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하반기 갱신주기 도래로 위험손해율이 개선될 뿐 아니라 현재 주가순자산비율(PER)이 6배에 불과하며 주가가 절대적으로 저평가돼 있다고 분석했다.
KB증권은 코스맥스와 삼성엔지니어링을 추천주로 선택했다. 코스맥스는 미국 오하이오 법인의 적자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으며, 중국 매출액은 여전히 30%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낮은 기저효과에 따른 이익 모멘텀과 독보적인 해외 성장성이 연중 내내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4분기 매출액 1조3,500억원, 영업이익 439억원으로 이익 안정화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상반기 누적 신규수주금액이 6조2,000억원으로 풍부한 파이프라인을 감안할 경우 전년 이상의 신규 수주가 무난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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