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은 “하반기에는 상대적으로 풍부한 수주잔고를 확고하고 있어 매출이 회복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송유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라크 까르발라정유공장, 쿠웨이트 LNG터미널, 사우디 에탄회수처리시설 등 주요 7개 현장의 상반기 매출액은 6,000억원이었으나 하반기에는 1조2,000억원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7만6,000원을 유지했다.
/김보리기자 bori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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