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국수력원자력은 기업과 가정 냉방 수요 급증에 원자력발전을 늘리기로 했다. 한수원 측은 “계획예방 정비로 정지 중인 한빛 3호기와 한울 2호기를 전력 피크 기간인 다음달 둘째~셋째주 이전에 재가동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빛1호기와 한울 1호기의 계획예방 정비도 전력피크 기간 이후 조정한다.
한전KPS는 한국전력공사가 전액 출자한 발전설비 정비전문회사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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