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구 애널리스트는 “올해 매출액은 6,353억원으로 전년대비 8% 증가, 영업익은 587억원으로 34.3% 증가가 예상된다”며 “특히 전력인프라 영업익이 115억원으로 전년대비 516% 증가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또 “전력 인프라 분야는 국내 IT 기업의 생산설비 투자 확대에 기인해 올해 상반기까지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강 애널리스트는 “융합 파트는 ESS EPC 사업 외형 확대에 기인해 ESSS에 필요한 PCS를 비롯해 관련 전력기기를 직접 생산함에 따라 수주 경쟁력을 보유할 것”이라며 “자동차 전장부품도 이익 실현 구간에 진입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강도원기자 theo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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