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19일 전기차인 ‘니로 EV’ 판매를 시작했다. 니로 EV는 1회 충전에 385㎞를 달릴 수 있으며 동급 내연기관 차를 상회하는 최고출력 150㎾(204마력), 최대토크 40.3㎏·m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가격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혜택을 모두 받으면 서울 기준으로 프레스티지 3,080만원, 노블레스는 3,28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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