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센터에 등록하려는 사람들은 각 점포별 문화센터에 있는 안내 데스크와 인터넷에서 가능하다고 이마트 측은 전했다. 다음 달 1일까지 조기 접수하면 강좌당 1만원씩 수강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
회사 측은 이번 가을학기에는 저녁 강좌를 30% 늘리고 이색 취미 강좌와 육아 프로그램도 강화했다고 밝혔다. 직장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워라밸’ 코너를 별도로 만들어 이에 해당하는 강좌를 한 곳에 모으고, 수강료도 5,000원 할인한다. 육아 프로그램으로는 은평점의 ‘와글와글 퍼포먼스(28~40개월 대상)’, ‘트니트니 올빼미반(30~40개월 대상)’ 등이 운영되며, 취미생활 프로그램으로는 ‘성인들의 체형 교정을 위한 발레 프로그램’(문현점·김포한강점), ‘박유미의 금요수채화‘와 ‘목요 천상의 소리 오카리나’(이상 둔산점) 등 무용과 그림, 악기 강좌를 늘렸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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