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가 증권단선교회에서 주최하는 ‘제 21회 장애인 초청 여름 물놀이 캠프’를 후원했다고 16일 밝혔다. 교촌치킨은 이를 위해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용인레저스포츠 야외수영장에서 진행된 이번 물놀이 캠프 행사에는 장애인 및 행사 봉사자 총 6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은 장애인 초청 여름 물놀이 캠프는 증권사 신우회 회원들로 이뤄진 증권단선교회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는 활동 중 하나다. 교촌치킨은 2014년부터 5회째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한편, 교촌치킨은 장애인 인식 개선 및 문화 활동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다방면으로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장애인들의 활발한 체육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8 제주 세계좌식배구선수권대회’와 ‘경북 장애인 탁구대회’를 후원하기도 했다./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