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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막길 걷는 건설주...주가조정을 저가매수 기회로?





건설주가 힘든 길을 걷고 있다. 정부가 부동산 보유세를 강화하는 등 주택 시장 전망이 밝지 않은 데다 남북 경협에 대한 기대감도 잠잠해진 분위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증시 전문가들은 건설주에 관심을 높여가야 한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바로 실적 때문이다.



국내 주택 경기가 다소 둔화되더라도 해외 수주 개선으로 인해 충분한 실적을 낼 수 있는 데다 남북 경협에 대한 기대감이 잦아들었지만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여전히 기회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주가 조정이 이뤄진 지금을 매수 기회로 활용하는 것도 유효한 전략이 될 수 있다.



한편, 스탁론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모처럼 잡은 투자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투자자들이 주식매입을 위해 더 많은 자금을 활용할 수 있는 스탁론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미수/신용 이용 중 주가급락으로 반대매매 위기를 맞이하더라도 추가 담보나 종목 매도 없이 간단히 갈아탄 후 반등 시점을 기다릴 수 있다는 것도 스탁론의 장점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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