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기업 깨끗한나라(004540)가 움직임이 편한 맞춤형 팬티기저귀 보솜이 액션핏(Action-Fit)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보솜이 액션핏은 발달단계별 아이들을 직접 연구하여 슬림성, 신축성, 활동성을 최적화한 보솜이만의 독자적인 기술력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아기의 체형과 움직임을 고려하여 설계된 엘라스틱 허리밴드가 활동이 많은 아기의 몸을 편안하게 감싸준다. 62줄의 고무줄 허리밴드는 아기의 체형에 맞게 부드럽게 늘어나 아기 몸의 균형을 잡아주고 활동성을 높여준다.
또한 활발하게 움직여도 샘 틈이 없도록 흡수력을 높였다. 안커버에 14cm 가량의 두줄 안심 흡수통로와 다리밴드가 소변이 옆으로 새는 것을 막고 성별에 맞추어 설계한 4중 흡수층이 소변을 강력하게 흡수해 샐 걱정이 없다.
아기 피부와 맞닿는 안쪽에는 부드러운 감촉과 볼륨감을 지닌 3D 엠보싱 커버를 적용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고 아기의 소변을 끈적임 없이 흡수하도록 했다. 동시에 360도 에어커버가 공기의 흐름을 원활히 해주고, 기저귀 속에 남아 있는 습기를 배출해 아기 피부를 보송보송하게 지켜준다.
보솜이 액션핏의 출시와 더불어 활동이 많은 아이들을 위해 ‘움직임이 편한 팬티기저귀’라는 제품 컨셉에 맞춘 광고도 새롭게 선보였다. 광고는 초반에 세련된 남성들이 마치 패션쇼를 관람하고 있는 듯한 상황에서 갑자기 반전이 이루어지며, 실제로는 키즈 카페에서 아이들과 함께 놀아주고 있는 아빠들로 최근 육아 트렌드인 ‘아빠 육아’를 소재로 기존 기저귀 광고와는 차별화된 전략과 크리에이티브로 제작됐다. 이번 액션핏 광고에서는 흔히 기저귀 광고에서 보여지는 육아를 전담하는 엄마들의 모습이 아닌 아이들과 함께 놀아주는 아빠들의 모습을 통해 ‘함께 하는 육아’로의 최근 육아에 대한 아빠들의 인식을 반영해 기획됐다.
아이의 활동성에 뛰어난 보솜이 액션핏만의 기능적 속성들과 함께 본격적으로 ‘아빠 육아’라는 신육아 트렌드를 앞장서 커뮤니케이션 한 금번 액션핏 광고캠페인은 IPTV와 온라인 등을 통해 방영되고 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보솜이 액션핏은 걷기 시작하는 활동적인 아기들의 움직임을 고려해 맞춤 설계하여 편안함과 활동성을 모두 높인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보솜이만의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적용하여 소비자의 사랑을 받은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정민정기자 jminj@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