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여름 정기세일 ‘마지막 3일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여성 및 남성 의류, 잡화 등 다양한 상품들을 기존 행사가보다도 더욱 저렴하게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대표적으로 구두, 장신구, 패션 악세서리 등을 기존 행사가 대비 30~6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캐주얼 브랜드, SPA 브랜드 등도 준비해 ‘탑텐 반바지’, ‘에고이스트 티셔츠’를 기존 행사가 대비 절반 수준인 각 1만 4,900원, 2만 9,000원에 선보인다. 또 다양한 생활가전 상품들도 추가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및 이천점 등에서도 정기세일 마지막 주말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파주점의 경우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디스커버리 역시즌 상품전’, ‘바캉스 시즌아이템 팝업행사’를 선보여 ‘레시가드’, ‘트레이닝복(하의)’ 등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천점은 13일부터 22일까지 ‘해외명품대전’을 진행해 정상가 대비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정동혁 롯데백화점 상품본부장은 “지난 6월 말부터 진행된 ‘여름 정기세일’이 이제 일주일도 남지 않았다”며 “고객님들이 보내주셨던 사랑과 관심에 대한 보답으로 세일 마지막 3일 동안 추가 할인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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