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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10년 만에 점포 계산대 직원 의자 편하게 바꾼다





이마트(139480)가 점포 직원이 편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오는 8월까지 점포 계산대 의자를 신형으로 교체한다고 8일 밝혔다. 새 의자는 높이가 77㎝로 기존(65㎝)보다 20%가량 커졌으며, 등받이 높이도 23㎝에서 37㎝로 길어졌다.

이마트는 기존 허리 높이의 등받이를 대폭 올려 휴게 시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했으며, 고객이 카트에 싣고 지나가는 상품이 계산대 직원 등에 부딪히지 않도록 등받이 크기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현장 근무 직원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2008년 계산대에 직원 의자를 처음 도입한 후 10년 만에 전면 개선했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이마트는 또 손님의 악성 전화나 폭언, 폭행 등으로부터 임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이케어 2.0’ 제도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맹 이마트 인사담당 상무는 “이마트는 임직원 누구나 건의할 수 있는 사원의 소리를 통해 의견을 듣고 이를 반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산대 의자 교체, 이케어 제도처럼 실질적으로 직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이재유기자 03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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