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벤츠코리아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한남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한남 전시장·서비스센터(연면적 1630.80㎡)는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다.
1층은 전시 공간과 서비스센터 리셉션, 2층에는 대기 고객을 위한 라운지가 마련됐다. 지하 1층은 서비스센터로 운영된다. 전시장은 대형 디지털 스크린을 설치해 차량과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또 한남 메르세데스-벤츠 컬렉션 의류와 악세서리 등 브랜드 상품도 전시, 판매한다.
한남 전시장은 오는 9월 28일까지 오픈 기념 이벤트로 모든 방문 고객에게 타올 세트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 서비스센터도 입고하는 고객 모두를 대상으로 차량 무상 점검하고 수리고객에 부품 전 품목 15% 할인 혜택 등이 제공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번 신규 오픈한 한남전시장·서비스센터를 포함해 전국 총 53개 공식 전시장과 58개 공식 서비스센터, 19개 인증중고차 전시장은 운영하고 있다.
/구경우기자 bluesquare@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