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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해외 수요 급증 이익 레버리지 극대화…목표주가 37% 상향 - 유안타

유안타증권은 애경산업(018250)에 대해 5일 “해외 수요의 급증으로 이익 레버리지가 극대화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유지와 목표주가 8만9,000원으로 37% 상향 조정했다.

박은정 애널리스트는 “수익성이 높은 수출 확대에 따라 2018년과 2019년 주당순이익(EPS)을 각각 18%, 17% 상향하였고, 성장의 축이 내수에서 해외로 이동한 것도 호재”라고 분석했다.

그는 “2·4분기는 수출 비중이 홈쇼핑을 넘어서는 첫 분기가 될 것”이라며 “영업익은 214억원으로 전년대비 106% 성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부문 별로는 화장품 부문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9%와 87%, 생활용품 부문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 흑자전환 할 전망이다.

박 애널리스트는 “해외 진출 다변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출해내고 있다”며 “2018년은 중국사업이 주된 성장동력이 되겠지만, 지난 6월 QVC 재팬 홈쇼핑 방송을 시작으로 2년 동안 준비해온 일본사업에 첫발을 내딛었고 미국 온라인 채널 진출을 위한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글로벌 3대 주요 화장품 시장 진출을 통한 에이지투웨니스의 성장은 지속될 것”이라고 봤다.



/강도원기자 theo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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