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미셀, 울산 신공장 준공…원료의약품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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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미셀(005690)은 독자 기술로 개발한 줄기세포배양액 함유 화장품 ‘셀그램-에스’를 지난 28일 GS홈쇼핑에서 판매 시작했다. 셀그램-에스는 줄기세포배양액 리포좀 함량이 12%로 파미셀의 화장품 제품 가운데 최대 함유량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다양한 성장인자가 들어간 ‘인체골수줄기세포배양액’은 국제화장품원료집 (ICID)에 화장품 원료로 등록했다”며 “줄기세포 배양액은 의약품 제조기준 시설에서 생산하는 배양액으로 안전하고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셀그램-에스는 자연유래 성분으로 잘 알려진 다양한 특허성분과 3가지의 펩타이드 및 연꽃수 42%를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공인 기관에서 진피 콜라겐 합성능이 우수하다는 것을 증명했다. △눈가 잔주름, 깊은 팔자주름, 심층 탄력 및 탄성복원력의 개선 △피부 안팎의 멜라닌 완화 및 균일한 피부 톤업 효과 △피부 자극 진정효과 △진피 치밀도, 보습, 수분손실량 개선 △피부 장벽강화로 노화징후 감소 △안면 리프팅 효과 등 14가지 임상에서도 효과가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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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미셀이 울산 바이오케미칼 신공장을 가동하고 원료의약품 사업 확장을 본격화한다. 파미셀은 기존 공장의 생산능력 한계에 따른 공급 부족을 해소하고 원료의약품 중간체의 수주량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신공장을 건설했다. 바이오 신약 시장이 본격 성장기에 접어들었다는 판단에서다.
파미셀 바이오케미칼사업부는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고부가 원료의약품 중간체 개발에 매진하고 있으며 지난 10여 년간 글로벌 제약사들의 바이오신약 파이프라인에 다양한 물질을 공급해왔다. 김성래 대표는 “울산 공장의 준공을 통해 파미셀은 지속적인 성장의 기틀을 마련했다”며 “올해를 기점으로 한 단계 도약해 본격적인 실적 성장기에 진입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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