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017670)은 젊은층을 겨냥해 고화질 카메라를 탑재한 스마트폰 ‘갤럭시A8 스타(Star)’를 단독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6일 공식 출시에 앞서 3일부터 사흘간 예약판매를 진행하며 출고가는 64만9,000원이다.
갤럭시A8 스타는 6.3인치 풀HD 대화면에 테두리를 최소화한 18.5대 9 비율의 베젤리스 디자인을 적용했다. 3,7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후면 카메라는 아웃포커스 기능을 지원하는 2,400만·1,600만 화소의 듀얼 렌즈를 장착했다. 전면 카메라는 국내 출시된 스마트폰 중 가장 높은 2,400만 화소를 탑재했으며 피부 톤과 연령 등을 자동으로 인식해 사진을 보정해주는 기능을 적용했다. SK텔레콤은 갤럭시A8 스타 구매자 전원에게 AKG 이어폰을 기본 제공하고 별도 신청 고객에게는 1GB 데이터 쿠폰을 준다. /양철민기자 chop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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