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여름이면 곳곳에서 다양한 빙수를 맛보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는 ‘빙수 투어’가 유행할 만큼 빙수의 인기가 날로 치솟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비주얼과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빙수를 새롭게 선보인다. 상큼한 과일 얼음을 조화시켜 꽃잎처럼 화려한 색상과 모양을 갖춘 ‘꽃빙수(사진)’부터 혼자서도 간편히 즐길 수 있는 1인용 빙수 ‘컵빙’ 시리즈까지 세분화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빙수를 출시하고 있다. 맛은 물론 시각적 만족까지 갖춘 파리바게뜨의 빙수는 도심 속 베이커리에서 즐기는 작은 행복을 선사한다.
올해 대표 빙수 제품인 꽃빙수는 망고와 딸기 두 가지 과일로 만든 얼음을 활용해 꽃을 연상시키는 화려한 색상과 모양이 특징이다. 얼음을 페이스트리처럼 층층이 쌓고 신선한 딸기를 고명으로 올려 다양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파리바게뜨는 혼자 빙수를 즐기는 ‘혼빙족’을 겨냥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1인용 빙수 컵빙 시리즈도 내놓았다. 대표 제품으로는 △자두 컵빙 △경남 하동 지역의 말차와 우유·연유·통단팥을 조화시킨 하동말차 컵빙 △수박 컵빙 등이다.
매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빙수 스테디셀러도 함께 선보인다. 잘게 부순 얼음 위에 팥과 연유, 쫄깃한 떡을 올린 ‘팥빙수’, 부드럽고 진한 우유로 팥빙수의 고소한 맛을 배가한 ‘우유팥빙수’ 등이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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