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은 백경호(57·사진) 전 우리자산운용 대표를 신임 상임이사로 선임한다고 25일 밝혔다.
백 신임 이사는 동래고등학교와 부산대학교 경제학과 학부 및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KB자산운용 대표, 우리자산운용 대표, 부산은행 자본시장본부 본부장(부행장) 등을 역임했다.
백 이사는 민간 자산운용사 및 은행권 자본시장 영역에서 다년간 활동해 온 자산운용 전문가로, 그간의 경력을 바탕으로 자산운용과 벤처투자, 창업진흥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신임 이사의 임기는 오는 2020년 6월 24일까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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