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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과즙 100% 쁘띠첼 젤리 출시





CJ제일제당(097950)은 100% 과즙을 넣어 만든 ‘쁘띠첼 구미젤리’(50g, 1,500원) 3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쁘띠첼 구미젤리’는 100% 과즙(과일 농축액 기준)을 넣어 과일이 갖고 있는 고유의 단맛과 신맛을 살린 제품이다. 인공 색소를 넣지 않고 과일의 풍미를 극대화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과일 본연의 맛과 향을 살리기 위해 제조방식을 차별화했다. 원재료에 과즙을 넣은 후 완제품으로 만들어지기까지의 제조시간을 단축해 과일 고유의 향 손실을 최소화했다. ‘쁘띠첼 구미젤리’는 제품을 뜯는 순간부터 과일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100% 과즙으로 만들었다는 차별적 콘셉트를 앞세워 수입제품 위주의 구미젤리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아이들 간식으로 여겨졌던 구미젤리는 최근 성인 디저트로 인기를 끌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구미젤리 시장은 지난 2013년 500억원 규모에서 지난해 1,800억원 규모로 확대됐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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