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포춘코리아 편집부] KB국민은행이 15일 환경부 및 환경재단과 함께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B국민은행 서울 여의도본점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안병옥 환경부 차관, 허인 KB국민은행장,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공동 추진하며, 국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만든다’는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KB국민은행은 KB금융그룹 차원의 ‘드림즈 커밍 프로젝트(Dream’s Coming Project)’ 사업분야 중 ‘Dreaming Green’ 환경 캠페인 활동을 통해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핵심 사회공헌 사업으로 중점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과 환경재단 미세먼지센터는 미세먼지 대응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환경부는 관련 홍보자료 제공 등 지원을 맡게 됐다.
허인 KB국민은행장은 “환경문제는 선택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의 생존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앞으로 환경부와 환경재단 등 NGO와 협력해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및 친환경 경영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김강현 기자 seta1857@hmg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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