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090430)재단이 연구자의 출판 활동을 지원하는 2018년도 ‘아시아의 미(美)’ 학술 연구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아시아의 미’ 학술 연구지원 사업은 크게 △아시아의 미 △신체 △예술 △일상생활이라는 대주제로 모집한다.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 신청을 받는다. 응모자는 주어진 주제 내에서 자유롭게 세부 연구 주제를 선정해 지원할 수 있다. 연구 지원 사업 결과물은 ‘아시아의 미’ 총서로 발간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출판물로 아시아 지역의 상호 이해와 대중과의 소통을 장려한다. 이번 사업도 교양인문서 형태의 연구 결과를 지원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연구 결과는 편당 연구비 3,000만원이 지원된다. 재단은 앞으로 출판물 외에도 다큐멘터리 등 점차 다각적인 연구 사업으로 지원 분야를 넓힐 예정이다./허세민기자 sem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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