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홀 자회사인 블루홀피닉스는 모바일 캐주얼 스포츠 게임 ‘월드사커킹’을 24일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모든 조작이 원터치로 가능해 누구나 가볍게 플레이할 수 있는 축구 게임이다. 실시간 매칭을 통해 전 세계 사용자들과 경쟁할 수 있고 포메이션, 유니폼 등 다양한 요소를 통해 선수와 팀을 성장시킬 수 있다.
블루홀피닉스는 지난 2015년 볼링킹을 시작으로 지난 2016년 아처리킹, 지난 2017년 미니골프킹 등 모바일 캐주얼 스포츠 게임을 잇따라 출시해왔다. 볼링킹은 누적 다운로드 6,700만, 아처리킹은 5,700만건을 기록했다.
김정훈 블루홀피닉스 대표는 “올해 월드컵을 맞아 월드사커킹을 통해 축구의 재미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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