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시스템] 2018.05.17 데일리 시황
[국내시황]
상장사들의 1분기 실적 발표 마무리. 코스피 상장사들의 1분기 영업이익, 51조7769억 원을 기록. 반도체 중심으로 실적 호조세 지속.
해외 채권형 펀드에서 연초 이후 1조원 넘는 자금 이탈. 글로벌 금리 인상 기조로 해외 채권 투자에 대한 투자 심리 약화.
외국계 투자은행 골드만삭스, 수출과 고용 둔화로 한국 경제에 대해 당초보다 비관 전망 발표.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 시기도 7월 -> 10월로 지연 예상.
북한의 남북고위급회담 무기한 중단 발표에 남북경협주 위태.
올해 2분기 상장사 실적, 반도체와 게임 업종의 선전으로 작년보다 11.5% 증가 예상.
코스피 12월 결산법인 544곳, 올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463조8940억 원. 삼성전자 제외 시 영업이익과 순이익 각각 6.43%, 13.01% 감소
코스닥 12월 결산법인 834곳의 올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41조1955억 원. 작년 동기보다 3.03% 증가. 영업이익은 9.24% 감소
국내 대표 음식료업체들, 대부분 외형(매출액)보다 수익성 개선. 유가공ㆍ가공식품ㆍ라면 업체 호조. 주류 ㆍ담배 업체 부진.
네이버, ‘중국판 우버’인 디디추싱 지분에 180억 투자, AI 및 스타트업 지분 매수, 부동산펀드에 투자하는 등 올 들어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중국 BOE, LG디스플레이 압도하며 1위 등극. 중국 정부의 보조금 등 전폭적 지원 영향.
[해외시황]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 올해 6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95.0% 반영.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 전 거래일보다 8.27% 하락한 13.42를 기록.
뉴욕증시 주요지수, 미국 국채금리의 추가 상승에도 주요 기업의 실적 호조 등에 상승. (다우, +0.25%)
시장, 북한의 회담 취소와 이탈리아 정치 불안 주시.
므누신 재무장관과 류허 중국 부총리, 워싱턴DC 모처에서 비공개 협상 예정.
중국이 보유한 미국의 장단기 국채, 3월 한 달 동안 110억 달러 증가. 잔액 총 1조1천900억 달러. 美 국채 보유액 1위.
연준이 발표한 4월 미국 산업생산, 전월 대비 0.7% 증가.
달러인덱스, +0.11% 상승. 경제지표 호조와 이탈리아 정치 리스크 등이 반영되면서, 안전자산인 달러화 매수 확대
<미국>
*핵심이슈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추가 금리인상 성장에 제약 언급.
애틀랜타 연은 총재, 장단기 금리 차 역전 방지 필요 설명.
*이슈분석
미국 은행권 기업대출 증가, 경제성장과 실적 향상에 긍정적 영향.
< 유럽 >
* 핵심이슈
EU 투스크 의장, 미국의 무역마찰과 이란 핵 합의 이탈 비판.
독일 메르켈 총리, 이란 핵 합의가 최선의 대응책 언급.
* 이슈분석
다국적 기업, 브렉시트 여파로 영국 내 무역 이익 축소. 생산기지 이전 요구 증대.
유럽 기업, 이란 철수 확산. 이란과의 거래 중단 움직임.
유럽 은행권, 투자은행 부문 탈피 모색. 의존도에 따라 성과 차별화.
* 본 기사는 전문가의 개인적인 의견이 반영되어 있을 수 있으므로 투자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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