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단체가 사랑나눔재단에 쌀을 기부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로 2016년부터 매년 5월 진행되는 가구인의 날 행사에 사랑나눔을 정례화 시키겠다는 다짐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가구단체와 가구업체 대표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구업계를 대표하여 가구 4단체장이 신영선 사랑나눔재단 사무총장에게 쌀을 전달하는 순서를 가졌다.
이들 가구단체는 “해외업체의 공세와 경기침체 등 가구업계가 처한 어려움을 화합을 통한 협력과 의견교류 등을 통해 헤쳐 나가고자 한다.”면서, “매년 가구인의 날 행사에 참석하는 분들이 쌀 후원을 꾸준히 하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정민정기자 jmin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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