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패션 전문기업 한세실업(105630)이 2년 연속 패션업계 구직을 희망하는 취업 준비생을 위한 채용설명회에 나선다.
한세실업은 오는 16일 청량리 복합문화공간 상생장에서 취업 준비생을 위한 채용설명회를 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한세실업이 잡인사이더와 공동으로 취업 준비생들에게 실제 업무환경을 알려주고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정보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3부로 구성됐다. 1부 실무자의 회사 소개와 일과 영상 등을 다룬 ‘기업 내부자의 이야기’, 2부 ‘전문가 초청 강연, 3부 케이터링 해피아워 케이터링과 루프톱 토크, 우승자에게 상품을 증정하는 퀴즈 이벤트 등 순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잡인사이더 홈페이지(https://jobinsider.modoo.at/)에서 하면 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특히 한세실업은 참가자에게 기업 입사 지원시 서류 가산점을 주기로 했다.
한세실업 관계자는 “지난해 한세실업 공채 합격자 중 25%가 이번 채용설명회를 통해 지원했다”며 “이번에도 회사 소개부터 부문별 업무 특성, 근무 조건 등 취업 준비생들이 궁금할 만한 내용을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민정기자 jminj@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