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린아 애널리스트는 “1·4분기 편의점 순증 수는 206개로 연초 출점 수요가 작용했다”며 “다만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7.2% 감소한 216억원이었다”고 분석했다.
그는 “편의점 부문의 부진은 예상됐던 점이지만 지난 해 4·4분기에 이어 호텔 부문의 실적이 전사 실적을 방어해 긍정적”이라며 “올해 파르나스 타워의 임대수익 증가 및 중국인 관광객 회복으로 전사 수익성에 기여폭이 커질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강도원기자 theo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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