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000120)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에 GS리테일 편의점 경영주 및 가족을 초청했다.
CJ대한통운은 지난 6일 전라남도 영암 F-1경기장에서 열린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호남지역 GS리테일 편의점 경영주 및 가족 총 500여명을 초청해 ‘CJ대한통운과 함께하는 GS리테일 편의점 경영주 Family day’ 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이들은 슈퍼레이스 경기관람은 물론 실제 레이싱 헬멧을 착용한 후 카레이서들이 운전하는 차에 탑승해 짜릿한 속도감을 즐겼다.
CJ대한통운은 GS리테일과 사업 파트너를 넘어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앞서 CJ대한통운은 올 3월 물류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며 호남지역 GS리테일 편의점의 물류를 수행하고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평소 편의점 경영으로 바쁜 편의점 주들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선물해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GS리테일과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감과 동시에 단순히 비즈니스를 넘어 동반자로서 서로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설명했다. /변수연기자 dive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