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월 연속 증가했던 수출이 하락세로 전환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지난 4월 수출이 500억6천만 달러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1.5% 감소했으나, 지난 3월 515억8천만 달러에 이어 사상 처음으로 2개월 연속 500억 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은 434억5천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4.5% 늘고 무역수지는 66억1천만 달러 흑자로 75개월 연속 흑자를 나타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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