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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브리핑] KB증권 “국내 증시, 미·북 정상회담 끝나고 방향성 잡을 것”

-저항선 돌파할 에너지를 모으는 시기 조정장세의 마무리 조짐이 보였던 주요 지수들이 주춤.

-상향돌파를 위한 모멘텀이 필요한 시기에 유가와 금리 상승으로 경계심이 높아지고 있어.

-유가·금리 상승에 편승해 에너지·금융주가 상승 중. 이벤트보다 구조적 요인에 의한 유가상승으로 해당 업종의 강세 흐름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일본 니케이 225는 매물대가 두터운 2만3,000포인트까지 상승 전망. 밸류에이션 매력 높은 한국도 북미·미중 불확실성이 걷힐 5월 말~6월 초에 방향을 잡을 것. 악재를 떨쳐낸 인디아의 상승을, 베트남은 기술적 지지선에서의 반등 예상.



/조양준기자 mryesandn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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