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초기증상이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환자의 80% 이상이 진단 후 1년 내에 사망하는 치명적인 암, 췌장암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췌장암은 췌장의 위치가 각종 장기로 둘러싸여 있어 검사로 알기가 발견하기가 어렵다. 또한 췌장암 발병이 확인이 된다고 해도 전이 속도가 빠르고 수술 자체도 어려운 것이 특징이다.
췌장암의 초기증상은 황달, 체중감소, 소화장애, 당뇨 등이 있으며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2배 이상, 비만한 경우 1.5 배 이상의 발병률을 보인다.
또한 췌장암 가족력이 있거나, 가족력 없이 50대 이후 갑자기 당뇨가 생긴 경우, 70세 이상의 노인, 당뇨병 환자, 만성 췌장염 환자 등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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