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는 리니지2 레볼루션의 국내와 해외에서 노후화되고 경쟁작 출시로 자연 감소는 피할 수 없는 가운데 1·4분기 출시 예정이었던 일부 신작 출시시기가 지연됐기 때문”이라며 “1·4분기 전체 매출이 5,17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6.0% 감소했다”고 평가했따.
신작 출시 시점이 2·4분기 이이그 반등을 결정할 전망이다. 삼성증권은 “ 2·4분기 실적 반등은 기대 신작의 출시 시점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며 “올해 넷마블의 영업이익 전망에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중국 리니지2 출시에 높은 불확실성이 있는 만큼 이익 추 정 및 밸류에이션의 하락 가능성은 높다고 판단된다”고 봤다. 투자의견은 유보, 목표가는 14만원을 제시했다.
/김보리기자 boris@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