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아프리카TV, e스포츠 중계 채널 만든다

SBS와 합작법인 설립 합의

지상파 프로그램 편성 추진

조재룡(왼쪽) SBS 미디어비즈니스센터장과 서수길 아프리카TV 대표가 지난 2일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e스포츠 콘텐츠 제작과 방송 송출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에 합의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아프리카TV




인터넷 1인 방송 플랫폼(기반 서비스)인 아프리카TV(067160)가 지상파 방송 SBS와 함께 e스포츠 전용 중계 케이블TV 채널을 만든다.

아프리카TV는 SBS와 이 같은 내용의 공동 사업을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양사는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앞으로 e스포츠 콘텐츠 제작과 프로그램 편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MOU 체결은 지난 2일 대치동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서수길 대표와 조재룡 SBS 미디어비즈니스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설립 예정인 합작법인은 양사의 e스포츠 관련 사업을 모두 전담한다. 아프리카TV가 운영하는 각종 e스포츠 리그와 사업도 합작법인을 통해 진행된다.

서 대표는 “지상파 방송인 SBS와의 협력을 통해 아프리카TV가 가진 e스포츠 콘텐츠와 제작 경험을 더 많은 시청자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면서 “합작법인 설립을 계기로 온라인을 넘어서 케이블TV와 지상파 방송으로 영역 확장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