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제주항공과 함께 2일부터 ‘CU-제주항공 편의점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제주항공 모바일 앱이나 홈페이지로 항공권 예약을 마친 후 결제수단으로 ‘CU 편의점 결제’를 선택하면 가까운 CU 점포에서 현금으로 결제할 수 있다. 별도의 수수료는 없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면 외국인이나 학생 등 신용카드 결제나 휴대전화 소액결제가 어려운 소비자들이 굳이 여행사를 가지 않아도 된다고 CU는 설명했다. 한편 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해당 서비스로 항공권을 구매하면 CU 모바일 상품권(2,000원)을 증정한다. /이재유기자 03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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