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 공식 딜러사인 태안모터스가 ‘아우디 남산 전시장’ 및 ‘아우디 남산 서비스센터’를 신축 이전 오픈 했다고 2일 밝혔다.
기존 이태원동에 위치했던 ‘아우디 용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중구 동호로에 위치한 신축 건물로 이전했다. 연면적 2,744㎡의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의 ‘아우디 남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3S(Showroom, Service, Spare parts) 컨셉으로 신차 구매에서부터 차량 정비까지 한 곳에서 서비스 받을 수 있어 고객들의 편의를 극대화 한 것이 특징이다.
‘아우디 남산 전시장’은 총 11대의 차량 전시 공간과 상담 공간 외에도 고성능 라인업인 아우디 S, RS, R 모델 전용 공간인 ‘아우디 스포트 컨셉트 존(Audi Sport Concept Zone)’ 을 마련하여, 고성능 차량의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의 편리한 차량 상담을 돕는다. 서비스센터에서는 총 4개의 워크베이를 운영하여 엔진오일, 필터, 에어클리너, 브레이크패드 교환 등 간단한 경정비와 보증수리가 가능하며 1일 30대 이상의 차량을 정비할 수 있다. 아우디 남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유동인구 및 차량통행이 많은 서울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뛰어난 접근성을 바탕으로 더욱 많은 고객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드릭 주흐넬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아우디 남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신축 이전으로 보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와 고객 관리가 가능해져 고객들의 서비스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우디 코리아는 앞으로도 네트워크 확충 및 역량 강화를 통해 최고의 세일즈 서비스와 애프터세일즈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들에게 신뢰받는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우디 남산 전시장’은 연중무휴로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고, ‘아우디 남산 서비스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조민규기자 cmk2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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