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카메라 기업인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2일 요시카이 슌지(사진) ICB제품사업부 총괄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요시카이 대표는 일본뿐만 아니라 홍콩, 싱가포르, 중국 등의 현지 법인에서 근무하면서 아시아 지역 전반의 사업을 두루 경험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요시카이 대표는 지난 1989년 캐논 일본 본사에 입사했고 2010년부터는 카메라 사업부에서 상품·사업기획부문 등을 거쳤다.
강동환 전 대표는 퇴임 후에도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의 고문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