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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가장 강력한 영화 라인업 보유…목표가 상향 - 유안타

콘텐츠 제작사 NEW(160550)가 올해 강력한 대작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어 주가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유안타증권은 26일 NEW에 대해 “2018년 대작영화 5편, 일반영화 4편 등 올해 4대 영화 배급사 중 가장 많은 대작 영화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목표주가를 1만원에서 1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올해 NEW는 대작영화 1호작 ‘염력’의 흥행에서 실패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박성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아직 4편의 대작영화가 남아있다는 점에서 동사의 이익 창출에 대한 기대감을 낮출 필요는 없다”며 “지난해 실적도 영업적자 52억원으로 부진했지만 올해는 본업 흥행회복 기대감과 영화관 사업 우려 완화, 드라마 사업 가치가 더해지면서 멀티플 회복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또한 넷플릭스향 영화 판매 기대감도 크다. 박 연구원은 “넷플릭스는 2016년 11월 NEW의 대작영화 ‘판도라’ 를 45억원에 사전 구매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 가격은 한국을 제외한 전세계 독점 판권 포함시, 넷플릭스가 지불할 수 있는 영화 구매가격의 벤치마크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넷플릭스는 강철비와 염력도 고가에 글로벌 독점 판권 구입. 향후 넷플릭스향 신작영화 판매 추가 시, 동사의 제작비 리스크는 크게 완화될 수 있어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서지혜기자 wis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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