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다음달 6일까지 ‘게임소통교육’ 참여 학교 및 기관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게임소통교육은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건전한 여가로서 게임의 가치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가족 공감 프로그램이다. 게임이라는 공통 주제를 통해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눈높이를 맞추며 서로에 대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게임이라는 주제 덕에 자녀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져 그 동안 참여한 학교 및 기관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왔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교 3~6학년 및 학부모 각 20명(총 40명)이 참여할 수 있는 초등학교와 기관이 대상이다. 참여를 희망하면 넷마블문화재단 홈페이지(www.netmarblefoundation.org)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maum@mindspacekorea.com)로 제출하면 된다.
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은 “3년째 진행되고 있는 게임소통교육은 참여자 만족도가 92점에 이를 정도로 높은 호응과 효과를 보이고 있다”며 “올해는 가족캠프, 토크콘서트, 온라인상담소 등 새로운 활동을 더해 교육 효과를 높여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난 1월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와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출범한 넷마블문화재단은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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