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서울이 오는 4월 6일부터 22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고메 키친(Gourmet Kitchen)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 스토어에서는 롯데호텔서울을 대표하는 레스토랑 도림·페닌슐라·모모야마·델리카한스의 마스터 셰프들이 엄선한 프리미엄 다이닝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15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4만5,000원 상당의 롯데호텔 써모스 텀블러를 증정한다.
세부적으로 보면 중식당 도림은 제주산 해삼과 새우를 사용한 요리를 내놓는다. 중국 사천 지역 특유의 매콤하면서도 단맛과 신맛이 조화를 이루는 어향 소스가 더해진 오룡해삼(2만원)과 새우를 바삭하게 튀겨낸 중새우 튀김(1만 5,000원) 등을 판매한다. 페닌슐라는 레드 와인과 허브로 숙성한 후 60도 이하에서 6시간 이상 익혀 부드러운 로스트 스테이크(2만 5,000원), 모모야마는 후토마키(1만 2,000원) 등을 선보인다./변수연기자 div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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