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광제 연구원은 “계열사인 삼호의 연결 편입에 따른 자회사 매출액 급증, 주택 매출액(전년대비 5% 증가) 및 원가율(0.7%포인트) 개선, 지난해 4·4분기 대규모 비용 선반영에 따른 토목 부문 흑자 전환에 힘입어 1·4분기 영업익은 시장 예상치(1,295억원)을 뛰어넘는 1,51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연간 영업이익 개선세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올해 분양 계획(2만7,000가구) 및 하반기 이후 국내 플랜트 발주 물량 고려 시, 주택 · 플랜트 매출 감소에 따른 역성장은 일시적 현상”이라며 “2019년 이후 매출액 성장이 재개될 전망으로 매수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강도원기자 theo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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