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카카오게임즈, 배틀그라운드 ‘핵’ 사용자에 법적 대응 강화





카카오게임즈는 온라인 게임 ‘배틀그라운드’의 불법프로그램에 대한 법적 대응을 강화하고 포인트샵을 도입하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올해 서비스 계획을 23일 발표했다.

먼저 소위 ‘핵’이라고 불리는 게임 내 불법프로그램에 대한 법적 대응을 강화할 방침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수사 기관과 공조해 불법프로그램 제작 및 유포자를 처벌하고 더 나아가 불법프로그램 사용자도 처벌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지금도 사용자가 불법프로그램을 쓰다 적발되면 계정이 영구 정지되지만, 이제는 형사 고소까지 검토하겠다는 것이다.

불법프로그램 대응 전담 인력도 더욱 확충하기로 했다.



또 게임을 하면 포인트가 쌓이고 이를 실제 상품 구매에 쓸 수 있는 ‘포인트샵’을 상반기 안에 도입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별 PC방 대항전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열 예정이다.

김상구 사업총괄 이사는 “‘카카오 배틀그라운드’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위한 첫걸음인 만큼 기대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사진=카카오게임즈]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