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가 본사 전 임직원 3,00여명이 참여해 전국 2,200여개 매장을 동시에 청소하는 ‘이디야 클린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 아래 지난 14일 선포된 ‘친절 한 스푼, 미소 한 스푼’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디야커피는 전국 매장에 1억7,000만여원에 달하는 청소비용을 지원했다. 1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캠페인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매장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은 “고객들이 이디야를 사랑해주시는 만큼 현장에서는 고객을 맞기 위한 최선의 준비를 다할 것”이라며 “연중 캠페인을 통해 깨끗한 매장에서 최고의 서비스로 최고의 커피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