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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 시황] 코스닥 847.44, 하락세(▼24.18, -2.77%) 지속

코스닥이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로 장 중반에도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23일 오후 12시 1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24.18p(-2.77%) 내린 847.44로, 36(매도):6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외국인은 297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개인은 139억, 기관은 138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담배업(-5.64%), 기타서비스업(-5.02%), 제약업(-4.68%) 등 대부분의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으며, 건설업(+1.34%), 인터넷업(+0.78%) 등 일부 업종만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17개 종목이 내림세로 출발한 가운데, 씨엔플러스(115530)(-16.51%), 네이처셀(007390)(-16.23%), CMG제약(058820)(-15.56%)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남화토건(091590)(+29.43%), 에스에프씨(112240)(+21.95%), 레드로버(060300)(+20.68%) 등은 상승 출발했다.



현재 하락종목은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1044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142개를 기록하고 있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서경뉴스봇 newsbo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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