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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채용비리' 첫 구제...가스안전公, 피해자 8명 채용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채용비리로 최종 면접에서 억울하게 탈락한 피해자 12명 중 8명을 채용하기로 했다고 13일 기획재정부가 밝혔다. 이번 추가 채용은 공공기관 채용 비리 피해자에 대한 첫 배상 사례로 채용비리 혐의가 드러난 다른 공공기관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남은 4명은 다른 곳에 취직해 입사 기회를 거절했다.

이번에 추가 채용된 피해자는 올해 하반기부터 공사 신입사원으로 채용된다. 부당하게 입사가 지연된 만큼 공사 내부에서는 호봉을 올려주거나 근속 기간을 추가 인정해주는 방법 등을 검토중이다.

앞서 청주지법 충주지원은 지난 1월 박 전 사장에 대해 징역 4년을 선고했고, 피고인이 항소하지 않아 형이 확정됐다. 한국수출입은행, 서울대병원, 국민체육진흥공단, 한식진흥원 등 68개 기관·단체도 채용비리 혐의로 검찰이 수사를 받고 있다.//세종=빈난새기자 binthe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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