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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안 기업 지케이테코(ZKTeco), 국내 시장 공식 진출

13일 열린 간담회서 국내시장 공식 진출 선언

14일 SECON 2018 전시회에서 제품 첫 공개

일반제품 2년, 프리미엄제품 3년 무상 AS 제공

IoT와 빅데이터 등 적용한 스마트시큐리티 구현

존 체 지케이테코(ZKTeco) 회장 겸 CEO가 13일 서울 소공동 더 플라자호첼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한국 시장 진출에 계획에 대해 밝히고 있다. /사진제공=지케이테코




중국 국적의 글로벌 바이오인식 및 물리보안 기업 지케이테코(ZKTeco)가 13일 서울 소공동 더 플라자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국내 시장으로 정식 진출을 선언했다.

지케이테코는 전세계 180여개 국가에 3,500여 곳의 고객을 유치하고 있는 바이오인식 및 출입통제 보안 분야의 세계 최대 기업이다. 앞서 지난 1월 국내 시장 정식 진출을 앞두고, 국내 보안솔루션 전문기업 씨앤비텍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씨앤비텍은 국내 코스닥 상장사인 토필드의 자회사로 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지문이나 얼굴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는 다른 보안업체들과 달리 지케이테코는 지문과 얼굴은 물론, 지정맥과 손바닥, 손바닥 정맥 및 홍채를 포함하는 바이오 정보 인식 원천 기술력을 갖췄다.



한국에서는 출입통제와 근태관리 시스템, 운영 소프트웨어, 플랫폼, 스피드게이트 등을 필두로 시장을 공략하며, 향후 자사가 보유한 모든 영역의 통합 보안 솔루션과 시스템 제품들을 한국에 확대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지케이테코는 한국에서 고객 확보를 위해 기본 2년의 무상 AS 보증 서비스, 하이엔드 제품군인 그린 라벨 제품들에 대해서는 3년의 무상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날 행사에는 존 체 지케이테코 회장 겸 CEO와 데이비드 리 지케이테코 실리콘 밸리 R&D 센터 대표 겸 글로벌 CTO가 나란히 참석해 한국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존 회장은 기조 연설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의 사업은 매출 증대 이상의 부가가치를 갖고 있다고”며 “첨단 제품의 테스트베드로서의 한국의 가치와 함께 주요 경쟁 기업들이 주둔하고 있는 만큼 선의의 경쟁을 통해 시장과 산업을 발전시키는데 중요한 계기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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