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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기간 연장으로 수리비 걱정 뚝!

메르세데스 벤츠 '워런티 플러스' 상품 호응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의 서비스 직원이 차량을 점검하고 있다. 벤츠는 보증수리 기간 연장 상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수리비는 수입차 오너들의 하나같은 고민이다. 보증기간이 지난 뒤에 차가 고장나면 정말 어마어마한 수리비가 든다. 특히 파워트레인 계통에 문제가 생기면 더욱 골치가 아파진다. 때문에 정식 서비스센터가 아닌 일반 수리점을 찾거나 중고 부품을 알아보는 경우도 꽤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이런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개발한 보증 서비스 연장 상품인 ‘워런티 플러스’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구입 후 3년 또는 10만㎞ 주행’인 보증 서비스 조건을 4년·12만㎞나 5년·14만㎞로 연장해주는 상품이다. 이 상품을 구매하면 딜러사와 관계없이 전국 모든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기간 중 보증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연장된 서비스 기간은 차 매매나 승계 시 다음 차주에게 양도된다.

워런티 플러스 가입 대상은 기존 통합 서비스 패키지 기한이 남아있는 고객이다. 가격은 4년·12만㎞ 연장 상품의 경우 C-클래스 169만원, E-클래스 247만원, S-클래스 356만원이고 5년·14만㎞ 상품은 C-클래스 263만원, E-클래스 355만원, S-클래스 597만원이다. 신차 계약 시 이 상품을 함께 구매하면 약 10%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선뜻 사기엔 꽤 높은 가격. 그러나 많은 고객이 선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벤츠 측은 “이 상품은 출시 후 1년이 지난 현재 많은 고객이 선택하는 확고한 서비스 솔루션으로 자리잡았다”고 설명했다.

/맹준호기자 nex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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