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플러스는 8일 오후 1시33분 현재 전일 대비 18.26%(4,200원) 오른 2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같은 높은 상승세는 전기차 산업 호황에 따른 배터리 수주 증가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엠플러스는 올해 2개월 간 500억원 가량 수주하는 등 주문이 밀려들고 있다. 이 속도라면 사상 최대 수주 규모를 달성할 것이 유력하다.
향후 국내외 이차전지 제조사의 조립공정 장비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생산라인을 증설하여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제 2공장(소재지 충청북도 청주시) 신축을 진행 중이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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