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2013년 나보타에 대해 에볼루스와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 하였고 올해 임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글로벌 선진 시장에서 제품을 발매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에볼루스를 통해 미국과 유럽 지역에제품이 공급될 것이 며 이머징 마켓과 국내는 자체 영업망을 통해 안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또 4개 주요국에 R&D 연구소 네트워크가 있고 한올 바이오파마 인수를 통해 바이오의약품에서부터 합성신약, 개량신약까지 다양한 라인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키움증권은 설명했다.
키움증권은 “나보타 이외에도 시장성 높은 파이프 라인 보유로 신약 출시에 따른 중장기적 성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김보리기자 bori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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